Note

흐규흐규

2015. 8. 23. 08:03





예전에 트위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덕질을 할 때 최애는 아들, 차애는 남자라고. 최애는 엄마의 마음으로 좋아하고 차애는 이상형을 앓는 마음으로 좋아하는거라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나를 두고 하는 말이었나....!


요니는, 오구오구 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일케 이뻐ㅠㅠㅠㅠㅠㅠㅠ우쭈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는, 오빠의 뒷 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핫바디가 아주 그냥!!! 오빠!!! 귀엽든가 멋있든가 섹시하든가 한가지만 해요 쫌!! 하....정택운.....이 죄 많은 남자야.......


확실히 앓는 모습이 다르긴 하다. 요니를 볼 때 엄마의 마음이라면 택운이는 확실히 덕후 같은 마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하악!!! 하는 그런 덕심 충만한 진성덕후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솔직히 택운이 보면 다 그렇지 않나.....나만 그래.....? ㅠ ㅅㅠ 차애가 택운이라고 했지만 사실 자주자주 바뀌곤 한다. 어떤 날은 선배. 또 어떤 날은 재환이. 식이....애기오빠 상혁이.....아.......육빅스 다 이쁘고 좋은데 어쩌라구.........회전초밥 빅스! 모르세요?!! = ㅅ=!!


됐고. 내가 좋아하는 택운이 뮤비 짤들이나 올려야지.....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면서 피아노를 치는 오빠가 너무 섹시해서 어찌나 돌려봤던지. 그게 또 그냥 섹시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뭔가 굉장히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치명적이면서 섹시한 것이........내가 말바보라서 오빠의 그 치명적인 분위기를 명쾌하게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워. 백날 이렇게 말로 해봤자 뭘 해 그냥 뮤비 한 번 보는게 더 빠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택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오빠는 이름도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대체 어떤 약이길래! 끊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자꾸 너를 그리워하고 결국엔 또 찾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농약같은 머스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부터 전쟁이야!!!!!!!!!!


내가 또 수를 가운데 두고 공끼리 으르렁 거리는 그런 트리플을 좋아하잖아요? 이 구역의 트리플 성애자는 나야!!! ㅠ ㅅㅠ 맨 마지막 짤에서 원식이 재규어 같다. 섹시해!!!!!!! 그니까 요니를 가운데 두고 으르렁 거리는 택엔랍 섹피물 연성해 주세요......빅스에서 섹시를 담당하고 있는 둘이 모이니까 아주 그냥.....내가 정신을 못차리겄어......흡......ㅠ ㅅㅠ